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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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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리유적 : 덕정리유적은 장유면 관동리 산 75-2번지에 위치하며, 윗덕정마을 뒷산의 해발 70~80m 남쪽의 경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개요

덕정리유적터

덕정리유적은 장유면 관동리 산 75-2번지에 위치하며, 윗덕정마을 뒷산의 해발 70~80m 남쪽의 경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이 유적은 분묘유적으로서 "윗덕정분묘군"으로도 불리는데, 경성대학교박물관에 의해 1996년 11월부터 약 6개월간 발굴조사 되었다. 이 유적에서는 총 98기의 무덤과 1기의 수혈유구가 조사되었다.

무덤의 종류는 목곽묘 19기, 석곽묘 63기, 옹관묘 4기, 목곽묘 11기, 수혈계횡구식석실묘 1기로서, 석곽묘가 이 유적의 중심묘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석곽묘 가운데 68ㆍ73ㆍ80호 에서는 북쪽 주축방향을 따라서 2~3줄의 석열을 돌려 만든 묘역시설이 확인되었다. 모든 분묘는 경사면을 따라 동서방향(東西方向)으로 영조되어 있었으며, 피장자의 두향(頭向)은 유물의 매립상태 등으로 보아 거의 동쪽이었던 것 같다.
무덤의 조성연대는 출토유물 등으로 보아 목곽묘의 대부분은 4세기말~5세기전엽, 일부 목곽묘와 석곽묘의 대부분은 5세기중엽 이후부터 6세기 후반까지 영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출토유물은 토기류 약 400여점, 철기류 약 180여점, 금제귀걸이 2점, 방추차 14점, 숫돌 2점, 청동환 1점, 철제환 1점 등이 있다.

덕정리부장유물

부장유물은 와질단경호(瓦質短頸壺) 1점, 와질우각형파수부호(瓦質牛角形把手附壺) 2점, 통형동기(筒形銅器) 1점, 방격규구사신경(方格規矩四神鏡) 1점, 광형동모(廣形銅矛) 1점, 파수부동검(把手附銅劍) 1점, 청동제 칼집장식 1점 등 모두 8점이다. 방격규구사신경과 청동제칼집 장식은 요갱내에서, 광형동모는 충전토(充塡土) 내부의 동남모서리에서 봉부 (鋒部)가 꼿꼿이 서있는 상태로 출토되었다.

그리고 토기는 남장벽(南長壁)과 서단벽(西短壁)의 충전토 내부에 부장되어 있 었다. 이 중에서 방격규구사신경은 주연(周緣)의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보존상 태는 양호한 편이며, 지름 12.1cm이다. 배면(背面)의 문양은 내구(內區)에 반구형뉴(半球形紐)-방격뉴좌(方格紐座)-주문대(主文帶)-즐치문대(櫛齒文帶)의 순으로 배치되었다.

방격 뉴좌에는 선권(線圈)의 복사문대(輻射文帶)와 사엽(四葉)이 있고, 주문대에는 간략화된 사신(四神) 또는 서수(瑞獸)로 이루어진 8상(象)의 주문(主文)과 TㆍLㆍV자 모양의 규구문(規矩文), 그리고 8개의 유(乳)장식이 있다.

그리고 외구(外區)의 문양은 거치문(鋸齒紋)과 복선파문(複線波紋)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 한대(漢代)의 방격규구사 신경에서 볼 수 있는데, 오카무라 히데노리의 한경(漢鏡) 분류 VC식과 VI식에 근접한 형식으로 한ㆍ중ㆍ일의 동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낙동강 하류 역 조기(早期) 가야사회의 연구에는 다호리, 양동리, 대성동유적이 주된 자료로 활용되어 왔으나, 내덕리 19호 목관묘도 이 시기의 수장급(首長級) 분묘로 판명됨에 따라 이 분야의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출토유물을 통하여 우리나라 청동기의 변화상과 활발한 대외관계의 일면을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임 효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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